□ 새만금개발청(청장 양충모)은 국제협력용지 서측에 조성될 예정인 ‘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(이하 수변도시)’의 통합개발계획*을 12월 14일 승인했다고 밝혔다.
* 개발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해 일괄 추진하도록 '새만금사업법' 개정(‘18. 12.)
ㅇ 정부는 새만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국정과제에 공공주도 선도사업으로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반영(’17. 7.)하고, 시행기관인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(’18. 12.)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.
ㅇ 이후, 올해 6월 통합개발계획(안)을 수립해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후 경관위원회(‘20. 7.),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새만금개발통합심의위원회(’20. 10.)를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.
□ 수변도시는 ‘24년까지 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을 투입해 면적 6.6㎢, 인구 2만 5천 명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,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.
ㅇ 새만금의 강점인 내호와 외호가 어우러진 수변의 친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했으며, 도시민에게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도시로 계획했다.
ㅇ 또한, 수변도시 전체를 중‧저밀로 계획하고 주거와 상업, 업무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토지이용을 구상했으며, 도시기능을 창의문화지구, 생태주거지구 등 7개의 거점구역으로 구분하고 각 거점을 공원‧녹지축으로 연결했다.
ㅇ 특히, 도시 내 3개의 호수와 도심을 관통하는 수로를 설치하고 그 주변에는 상업특화시설, 생태주거지, 공원 등을 도입해 수(水)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, 공원‧녹지 비율을 36%로 구성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.
□ 수변도시는 새만금에 인구를 유입하는 첫 도시 조성 사업으로, 이번 통합개발계획 승인이 새만금 내부개발을 본격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ㅇ 새만금개발청은 ‘24년까지 조성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관리하고,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수요에 맞춰 적기에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다.
□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“새만금에 들어서는 첫 도시인만큼 스마트 기술과 아름다운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면서, “수변도시가 개발사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.”라고 밝혔다.
"본 저작물은 새만금개발청에서 '2020년'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.korea.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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